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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출국 선수단 안정적 수송 위해 '전용차로' 추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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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출국 선수단 안정적 수송 위해 '전용차로' 추가 시행



(평창=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대회를 마치고 출국하는 선수단의 안정적인 수송을 위해 26∼28일 영동고속도로 일부 구간에 올림픽·버스 전용차로를 추가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추가되는 구간은 영동고속도로 여주분기점→신갈분기점(41.4㎞)이다. 사흘간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구간 내 1차로가 전용차로로 운영된다.
전용차로에는 올림픽 운영차량과 9인승 이상 승용자동차와 승합자동차만 다닐 수 있다. 위반 차량에는 승합차 7만원·승용차 6만원의 범칙금과 벌점 30점이 부과된다.
조직위는 선수단 수송경로인 영동고속도로(강릉Jct→서창Jct), 제2경인고속도로(서창Jct→학익Jct), 인천대교고속도로(학익Jct→공항신도시Jct)를 통행할 때 올림픽 차량에 대한 양보를 당부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전용차로 운영에 따라 영동고속도로 정체가 예상되므로 광주원주고속도로 등 우회도로 이용을 부탁하며, 다소 불편이 따르지만 유종의 미를 위해 적극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song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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