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대구시가 오는 27∼28일 엑스코에서 '2018 제4회 기업애로해결박람회'를 연다.
대구고용노동청,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등 128개 기관·단체가 152개 부스를 운영하며 금융지원, 노사 문제 상담 등에 나선다.
기업지원사업 설명회, 대기업·중소기업 상생 구매상담회, 구인·구직 박람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도 한다.
이밖에 16개 기업이 생산한 우수 제품을 홍보하는 전시 공간도 마련한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행사 기간 엑스코에서 150개 기업이 참가하는 '제1회 이(異)업종융합대전'도 동시 개최한다.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기업이 각종 어려움을 해결하고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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