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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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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받았다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 노원구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최근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노원구에 따르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란 유엔의 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하고, 18세 미만 아동이 권리를 온전히 누리는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가리킨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아동친화적 법체계 구축, 전담기구 설치, 아동 관련 예산 확보 등 10가지 기준을 통과한 도시에 인증을 준다.
구는 2015년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추진협의회'에 가입한 이래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업무협약'을 맺는 등 인증을 위한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 57억원을 들여 상계동 966-15번지에 지하 1층·지하 5층 연면적 1천400㎡ 규모 상계청소년문화의집을 만들어 4월 개관을 앞두고 있고, 23억원을 들여 상계동 194-28번지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480㎡ 규모의 마을미디어지원센터를 세워 하반기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12일 오후 3시 구청 로비에서 구청장, 유니세프 사무총장, 국회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연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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