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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용 임플란트업체 오스테오닉 내달 코넥스→코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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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형외과용 임플란트업체 오스테오닉 내달 코넥스→코스닥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정형외과용 임플란트 전문업체 오스테오닉이 내달 코넥스 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한다.
    오스테오닉은 31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업공개(IPO)를 통해 미국과 일본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오스테오닉은 골절 재건용 금속소재 등 의료기기를 제조하는 벤처업체로 2012년 설립됐다.
    신체 각 부위 골절 시 성형·고정·재건 판과 나사를 비롯해 관절부위 파열 시 뼈와 조직을 연결하는 관절보존장치 등을 주로 생산한다.
    2016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89.3% 증가한 66억원, 영업이익은 390% 늘어난 15억원을 기록했다. 작년에도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이 50억원에 이르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동원 오스테오닉 대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금속소재와 생분해성 바이오 복합소재(Biocomposite) 제품 자체 양산 및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다양한 제품군과 글로벌 수준의 품질관리 시스템, 해외 메이저 기업 제품 대비 30% 이상 저렴한 가격 등으로 경쟁력을 갖췄다"고 소개했다.
    이 대표는 또한 "국내외 70여 개 대리점 판매망을 통해 수출 비중이 50%를 넘으며 올해는 생분해성 소재 관절보존 제품의 국내 판매 증가로 매출 증가가 본격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스테오닉은 작년 8월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인 비브라운과 제조자개발생산(ODM)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업체와 파트너십을 확대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미국과 일본 등 의료 선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국가별 표준 인허가를 취득하고 치과와 에스테틱 등 다양한 분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기 위한 기술개발도 계속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오스테오닉은 모두 645만여주를 상장하며 이 가운데 120만주를 공모한다.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밴드)는 5천800∼7천500원이다.
    내달 1∼2일 수요예측을 거쳐 8∼9일 공모주 청약을 받으며 21일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키움증권[039490]이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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