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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MWC 글로모 어워즈 최다 후보
16개 후보로 올려…SK텔레콤 5개·KT는 3개 올라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세계적인 권위의 이동통신 시상식 'MWC 글로모 어워즈(Global Mobile Awards)'에 수상 후보를 가장 많이 낸 기업이 됐다.
주최 측인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의회(GSMA)는 현지시간 24일 글로모 어워즈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6개 분야, 31개 부문에서 총 147개 기술이 후보로 올랐다.
삼성전자는 10개 부문에서 가장 많은 16개 기술을 후보로 올렸다.
베스트 스마트폰에 삼성 갤럭시S8와 갤럭시노트8, 베스트 웨어러블 부문에서는 기어스포츠를 비롯한 3개 기술이 후보로 올랐다. 인공지능 플랫폼 빅스비·헬스케어·삼성페이 등이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
삼성에 이어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15개로 뒤를 이었다.
국내 기업 가운데 SK텔레콤[017670]과 KT[030200]가 각각 5개, 3개로 삼성전자 다음으로 후보를 많이 냈다.
SK텔레콤은 총 4개 분야에서 가상 통합 관리 플랫폼 'T-마노(Mano)', 'T맵X누구' 등 5개 기술을 후보로 올렸다. 특히 4차 산업혁명 부문에서는 IoT(사물인터넷) 전용망을 이용한 가축(소) 신체 변화 모니터링 솔루션 '라이브 케어'와 자율주행차 시연이 나란히 후보로 올랐다.
KT는 지능형 영상 보안 솔루션 '기가아이즈'과 헬스케어 솔루션 등 3개 기술이 후보로 선정됐다.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의 부대행사인 글로모 어워즈는 이동통신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꼽힌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의회(GSMA)가 주최하며,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각 기업의 신청을 받아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한다.
결과는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8에서 발표된다.
okk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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