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대표단 "北 오케스트라는 80명…노래와 춤 등 합쳐 140명"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백나리 기자 = 북한 예술단의 평창 동계올림픽 파견을 위한 남북 실무접촉의 우리측 대표단의 정치용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은 15일 남측에 파견될 북측 예술단 140여명의 구성과 관련, "오케스트라는 80명이며 노래와 춤 등이 합쳐져 140명"이라고 말했다.
정치용 감독은 이날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실무접촉 종료 뒤 귀환해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이렇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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