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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나면 내 주변 대피소 바로 안내…'서울안전 앱' 정식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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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나면 내 주변 대피소 바로 안내…'서울안전 앱' 정식출시


<YNAPHOTO path='AKR20180113042900004_01_i.jpg' id='AKR20180113042900004_0901' title='서울 안전앱 이용법' caption='[서울시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재난이나 안전사고가 일어났을 때 휴대전화로 실시간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서울안전 앱'이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서울시가 15일 밝혔다.
예를 들어 지진이 일어났을 때 앱은 '푸쉬(Push) 알림' 형태로 재난 속보와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내보내는 기능을 갖췄다. 위치 정보(GPS)를 기반으로 내 주변 실내·옥외 대피소, 병원 정보도 알려준다.
지하철에 불이 났다면 소화기, 비상조명등, 화재 마스크 등 안전 시설물 사용법과 행동 요령을 열차 안과 밖으로 구분해 안내받을 수 있다.
굳이 검색하지 않아도 정보를 먼저 제공해 주기 때문에 지진 발생 시 시민의 대처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했다.
또 소방 당국과 연계한 화재 정보를 띄워 큰불이 났을 때 주변에 있는 시민이 이를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앱을 통해서는 한파 특보·미세먼지·자외선 지수 등의 날씨정보와 행동 요령도 안내받을 수 있다.
맞춤 설정을 통해 관심 있는 재난 및 사고 속보, 날씨정보를 선별해 푸시 알림을 받으면 된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각종 재난과 안전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재난안전포털 '서울안전누리'를 새롭게 개편해 공개했다.
시민의 주요 관심사인 재난·사고 속보를 메인화면에 배치해 원하는 정보를 더욱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서울재난안전포털'에선 재난·사고 25종에 대한 행동 요령을 이해하기 쉬운 카드 뉴스 형태로 안내받을 수 있다.
cho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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