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올해 발행된 우표를 모두 담은 '우표책'이 나왔다.
우정사업본부는 2017년 한국의 우표책 5천500부를 발행, 29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우표책에는 일반우표 5종과 기념우표 81종 등 총 86종의 우표가 수록됐다.
각 우표의 내용을 설명하는 글과 그림도 함께 담겼다. 우표책 가격은 부당 4만3천원이다.
우정본부는 올해 발행된 기념우표 81종만을 수록한 '우표첩'도 같은 날부터 판매한다.
우표첩도 5천500부가 발행되며, 가격은 1부에 3만원이다.
우표책과 우표첩은 우표박물관,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 전국 220여 개 총괄우체국에서 판매한다.
총괄우체국 위치는 우정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