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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보길도 윤선도 원림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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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보길도 윤선도 원림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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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보길도 윤선도 원림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완도=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조선 시대 대표 별서정원(別墅庭園) 중 하나인 전남 완도 보길도 윤선도 원림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추진된다.



19일 완도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보길 윤선도 원림 등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용역은 윤선도 원림을 중심으로 청산도 구들장 논, 상록수림 등을 연계한 완도 문화경관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것이다.
용역을 주관한 한국교원대학교 책임연구원 류제헌 교수는 "세계 유산 등재를 위한 보편적 가치, 진정성, 완전성 기준을 충족하려면 완도 섬 지역의 독특한 자원 가치를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완도군은 내년 2월 유럽의 유네스코 전문가를 초청해 자문을 거쳐 용역을 완료하고 문화재청에 잠정 목록 등재를 신청할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윤선도 원림 등이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 해양 헬스케어 산업과 어우러져 완도 해양 문화산업이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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