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디지털무역 포럼'…전자상거래 활성화 방안 모색
<YNAPHOTO path='C0A8CA3D00000150F085B98D0005E9FE_P2.jpeg' id='PCM20151110022000039' title=' ' caption='[연합뉴스 자료사진]' />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12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국제전자상거래중심과 '한중 디지털무역 포럼'을 개최하고 양국 전자상거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양국 디지털무역 분야 기업인 25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는 한진현 KTNET 사장이 '전통무역의 도전과 디지털무역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발표했다.
중국의 국경 간 전자상거래 분야 1위 기업인 '왕이 카올라몰'의 왕샤오 부총재, 안정진 레진엔터테인먼트 PD 등은 '디지털무역 플랫폼의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 진출'에 대해 토론했다.
이들은 양국 기술 표준화 등 구체적 실행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편, 무역협회와 중국국제전자상거래중심은 이날 양국 전자상거래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양측은 앞으로 전자상거래 관련 각종 전시회 등을 개최하고 우수 인재 양성 프로그램 등에서도 협력해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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