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양디앤유, 지트리비앤티 일부 지분 313억원에 양도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TV용 전원공급장치(SMPS) 제조업체 유양디앤유[011690]가 보유하던 지트리비앤티[115450] 주식 100만주를 313억2천만원에 양도하기로 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번 거래는 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이뤄진다.
양도 후 유양디앤유가 보유할 지트리비앤티 지분율은 11.85%(273만4천924주)로 준다.
회사 측은 "자산 효율화로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신규사업 투자재원을 마련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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