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KTB 오디오콘텐츠, 첫 프로젝트로 '논어'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KTB네트워크는 네이버와 결성한 '네이버·KTB 오디오콘텐츠 전문투자조합'의 첫번째 투자 프로젝트로 중국 고전인 '논어'의 강독과 해설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네이버-KTB 오디오콘텐츠 전문투자조합은 지난 5월 KTB네트워크가 네이버와 함께 지식, 교양, 문화예술 분야의 오디오콘텐츠 투자를 위해 300억원 규모로 결성한 펀드다.
'논어' 전문에 대한 강독과 해설로 구성된 이번 프로젝트는 김원중 단국대 한문교육과 교수와 김학원 휴머니스트출판그룹 대표가 참여한다. 해당 콘텐츠는 내년 상반기 네이버 오디오 클립을 통해 연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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