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림 전북대 교수, 나폴레옹이 제정한 프랑스 훈장 받아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조화림 전북대 프랑스학과 교수가 슈발리에 학술훈장 기사장을 받았다.
슈발리에 훈장은 1808년 프랑스 나폴레옹 1세가 제정한 것으로 정치, 경제, 문화, 문학, 학술 등 각 분야에서 공로가 있는 인물에게 준다.
조 교수는 파리 에스트 마른 라 발레 대학과 파리 누벨 소르본, 국립 루이뤼미에르영화학교 등에서 강의와 세미나를 개최하며 한국과 프랑스의 학술 교류를 이끌어온 점을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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