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NH투자증권[005940]은 20일부터 개인형 퇴직연금(IRP)의 개인적립금에 대한 운용·자산관리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개인적립금 계좌에 납입하는 금액에 대해 신규 계좌와 기존 계좌 모두 같은 혜 택이 적용된다. 기존 수수료는 0.25∼0.30% 수준이었다.
NH투자증권은 연말까지 IRP나 연금저축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유승희 NH투자증권 연금영업본부장은 "IRP 수수료 무료 정책으로 고객의 노후자산을 다양한 상품으로 수수료 부담 없이 운용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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