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52.37

  • 1.31
  • 0.03%
코스닥

944.06

  • 3.33
  • 0.35%
1/4

선동열 "박세웅, 부담 크겠지만 이겨내야 한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선동열 "박세웅, 부담 크겠지만 이겨내야 한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선동열 "박세웅, 부담 크겠지만 이겨내야 한다"

    앞서 등판한 장현식·임기영 모두 호투


    (도쿄=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선동열(54)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은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일본과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결승을 앞두고 훈련 도중 장현식(NC)을 보더니 "아마 오늘 엄청나게 편한 마음으로 훈련할 거다. 대만전에서 잘 던진 임기영(KIA)도 마찬가지다. 이들은 오늘 일본전에서 마운드에 올라갈 일이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장현식은 16일 일본전에서 5이닝 비자책 1실점, 임기영은 17일 대만전 7이닝 7탈삼진 무실점으로 국제대회에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선 감독은 "오늘 선발인 박세웅(롯데)은 장현식과 임기영이 무척 부러우면서 부담스러울 거다. 그렇지만 선수가 직접 이겨내야 한다. 장현식은 일본과 개막전이라는 부담스러운 자리에서 제 몫을 했고, 임기영 역시 경기에서 패하면 예선 탈락하는 상황에서 호투했다. 박세웅도 부담감을 이겨내야 한다"고 밝혔다.

    대표팀 투수 중 이날 경기 조에서 빠진 건 장현식과 임기영, 그리고 함덕주(두산)까지 3명이다.



    선 감독은 "박세웅이 엄청난 압력을 받을 거다. 편안하게 던지라고 이야기는 해뒀다. 오늘 1회만 넘기면 5회까지는 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만약 박세웅이 일찍 마운드를 내려갈 때를 대비한 '플랜B'도 만들었다.


    선 감독은 "주자가 있을 때 박세웅이 내려가면 심재민이나 김명신이 경기 상황에 따라 등판할 거다. 이닝이 바뀌면 김대현이 등판할 것 같다. 경기 내용을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박세웅은 이번 대표팀 최다승(12승)과 최다 이닝(171⅓이닝)을 소화한 에이스다.


    대표팀은 장현식과 임기영의 호투로 박세웅을 아낄 수 있었고, 이제 결승에서 박세웅이 잘던지는 일만 남았다.

    선 감독은 일본 선발인 다구치 가즈토에 대해 "제구력이 뛰어난 선수다. 최고 구속은 그렇게 빠르지 않은데, 변화구도 좋다"며 "그래도 의욕은 우리 선수가 안 떨어진다"고 자신했다.



    4b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