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KBO가 25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흰물결아트센터 아트홀에서 2017 KBO 학부모 아카데미를 연다.
1부에서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릴레이강연을 펼친다.
홍정기 차의과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 교수가 트레이닝 및 재활 관련 교육, 조성숙 대한체육회 영양사, 이종열 KBO 육성위원이 야구선수 부모의 마음가짐, 김성용 야탑고 감독이 고교야구 선수 진로지도에 관해 이야기한다.
고난을 극복하고 최정상급 내야수로 성장한 넥센 히어로즈 서건창과 스타 플레이어 출신으로 아들을 야구선수로 둔 이순철 SBS스포츠 해설위원이 각각 나의 유소년이야기, 야구선수 학부모로 산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친다.
2부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고, 학부모와 질의·응답을 한다.
참가신청은 17일 오전 9시부터 KBO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선착순 100명이 참가할 수 있고, 참가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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