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진] BGF, 생수·라면 등 구호물자 지원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편의점 CU(씨유)를 운영하는 BGF는 15일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에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BGF는 이날 저녁 재난 발생 4시간 만에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핫라인을 구축하고 생수, 라면, 생활용품 등 1천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포항 지역에 긴급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2015년 BGF가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체결한 '재난 예방 및 구호에 대한 업무협약'에 따라 BGF가 조성한 재원으로 마련됐다.
BGF는 전국 23개 물류거점과 1만2천여개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자 수송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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