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공모가 3만5천원 확정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도깨비', '미생' 등 유명 드라마를 만든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의 공모가가 희망가 최상단인 3만5천원으로 정해졌다고 15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스튜디오드래곤의 공모액은 2천100억원이 될 예정이다. 이 회사의 공모가 희망 밴드(범위)는 3만900∼3만5천원이었다.
수요예측에는 총 903개 기관이 참여해 536.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참여 수량의 99.9%가 3만5천원 이상에 몰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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