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중덕지 유휴지에 생태숲 복원
(상주=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경북 상주시는 중덕동 중덕지 유휴지 생태숲을 복원해 14일 시민에게 개방했다.
지난 3개월간 중덕지생태공원내 유휴지 7천㎡에 조류 서식처, 수질정화습지, 생물서식공간, 생태놀이공간 등을 조성했다.
자연생태계를 복원함에 따라 새로운 도심 속 휴식공간이 될 전망이다.
상주시는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생태숲 복원사업비 4억5천만원을 모두 국비로 지원받았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생태숲 복원사업으로 중덕지가 지속가능한 생물서식지 중심 역할을 하면서 시민에게 쾌적한 휴식처와 생태체험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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