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대저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내주 개장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14일 오후 2시 부산시 제1호 대저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식을 하고 영업을 시작한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대저농협에서 로컬푸드 교육을 마친 부산지역 140여 농가와 출하 약정을 했다.
참여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채소류, 과채류, 곡류, 버섯류, 해조류, 발효식품, 건조농산물 등 100여 개 품목을 판매한다.
대저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하는 농산물은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검사소에서 사전 잔류농약검사를 벌여 안전성을 확보했다.
낙동강하구 철새먹이 모으기 행사
(부산=연합뉴스)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이달 25일까지 겨울철 낙동강 하구를 찾아오는 겨울 철새들의 먹이를 마련하기 위한 '철새사랑 곡류 모으기' 행사를 한다.
각 가정에서 묵은 잡곡을 모아 에코센터에 설치된 창구에 기탁하면 된다. 단체 기부자나 대량 기부자는 에코센터가 직접 방문해 곡류를 수령한다.
에코센터는 이번 곡류 모으기 행사에 참여한 시민을 초청해 혹한기 철새 먹이주기 행사도 열 계획이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러시아 의사 초청연수
(부산=연합뉴스) 부산시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11월 10일부터 12월 8일까지 러시아 의사 연수단 4명을 초청해 의료연수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해외 의사 1명당 100만원의 연수 비용을 지원해 이뤄진다.
부산시는 2주 이상 의료연수를 마친 외국 의사에게 수료증을 교부하고 부산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알리는 전도사로서 역할을 하도록 지원한다.
이번 연수는 1차(11.10∼11.26) 영상의학과와 2차(11.26∼12.8) 산부인과로 나눠 진행된다.
아세안 공무원 초청 시정연수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아세안 자매도시인 호찌민, 양곤, 프놈펜, 세부, 수라바야와 라오스 비엔티안, 사바나켓 등 아세안 6개국 7개 도시 공무원 12명을 초청해 14일부터 17일까지 시정연수를 한다.
부산시는 이번 연수 기간에 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 견학 등 교통 분야 연수에 이어 북항재개발 사업지역과 컨테이너터미널 등 부산항만 견학, 아세안문화원 견학, 원도심 투어 등 부산의 시정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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