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71.95

  • 2.88
  • 0.12%
코스닥

686.12

  • 3.43
  • 0.5%
1/3

조명균 "남북 미래세대 만남 통해 차이 좁히는 노력 필요"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조명균 "남북 미래세대 만남 통해 차이 좁히는 노력 필요"




(서울=연합뉴스) 백나리 기자 =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9일 "남과 북의 미래세대들이 만남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면서 차이점을 좁혀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경기 연천의 한반도통일미래센터 개관 3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우리 청소년들이 평화와 통일의 문제를 실감하려면 무엇보다 남과 북이 만나야 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조 장관은 "많은 분들이 젊은 세대는 통일에 관심이 없다고 걱정하지만 젊은이들은 기성세대와는 다른 방식으로 자신들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면서 "청소년들이 평화와 통일의 문제를 자주 접하고 자신의 삶과 연결할 수 있도록 좋은 계기를 많이 만드는 것이 어른들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통일교육을 통해 평화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14년 개관한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남측 청소년의 통일체험 연수시설로 사용되다가 남북관계가 개선되면 남북 청소년 교류와 각종 접촉을 위한 장소로 활용될 계획이다.

nar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