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대부분 지역 비…강원 일부 폭우
(서울=연합뉴스) 지성림 기자 = 북한은 3일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으며, 황해도는 오전에, 함경북도 지역은 오후에 비가 그치겠다고 기상청이 전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함경남도와 강원도 지방에 비가 내리겠으며, 강원도의 일부 바닷가 지역에서는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함경북도와 양강도 등의 지역에서는 오전까지 비나 눈이 내리다가 점차 맑아지겠다고 방송은 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9도로 평년보다 6도 높았고, 낮 최고기온은 12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맑음, 12, 0
▲중강 : 구름 조금, 8, 10
▲해주 : 맑음, 14, 0
▲개성 : 구름 조금, 16, 10
▲함흥 : 흐리고 비, 11, 70
▲청진 : 구름 많음,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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