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서울로 7017서 일일 장터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는 여성가족부와 함께 31일 오전 10시 서울역 고가 보행길 '서울로 7017'에서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 '뻔뻔 비즈'(FUN FUN BIZ)를 연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아이템을 선정하는 일종의 모의 창업 이벤트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4개의 창업 부스를 차리고 일일 장터 형식으로 비누, 귀걸이, 보온용품, 간식, 추억의 간식 등을 팔 예정이다.
수익금은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 향상을 위한 장학금 등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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