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24일 청년·경력단절여성 대상 취업박람회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희망자 1천여 명을 대상으로 24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2017 서초구 행복일자리 취업박람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채용상담·현장 채용관, 취업 지원관, 외국계 기업 지원자를 위한 이력서 컨설팅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신세계와 LG전자 인사 담당자가 참여해 면접 방법과 공채 일정 등 다양한 채용 정보를 전한다.
기업 현장 채용관에서는 사무직, 생산·판매직, 외식 서비스. 재무관리사 등 여러 가지 분야에서 19개 우수 중소·중견기업이 현장에서 300여 명을 직접 채용한다.
외국계 기업의 취업 정보와 이력서 컨설팅을 설명하고 직무 관련 상담을 해주는 부대행사도 열린다.
박람회에 참여하려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구청 일자리경제과(02-2155-8732)나 취업박람회 사무국(02-3285-5614)에 사전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기업 부스를 찾아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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