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여성가족부는 EBS TV와 함께 젠더폭력 근절을 위한 영상물 3편을 제작해 21일부터 매주 토요일 0시25분 차례로 방송한다고 19일 밝혔다.
'평등채널e' 프로그램에서 방영되는 영상물은 각각 5분짜리다. 음성해설 없이 자막과 음향효과만 활용했다. 1부 '보내지 못한 답장'은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차별과 폭력을, 2부 '이상한 범죄'는 성희롱 피해자가 겪는 2차 피해를 다룬다. 3부 '숨은 문제 찾기'는 변종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청소년 성매매 문제를 조명한다.
영상은 여가부 홈페이지(www.mogef.go.kr)에서 내려받아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dad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