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흐리고 곳곳에 비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북한은 18일 차차 흐려져서 평안북도는 오후부터, 함경남도 동해안은 아침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이날 평안북도와 함경남도 지역에는 5∼3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조선중앙방송도 대부분의 지역에 구름이 많이 끼면서 서해안 여러 지역에 오후와 저녁 사이에, 함경남도와 강원도의 일부 해안 지역에는 18일과 19일 새벽 사이에 약간의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9도로 평년보다 2도 높았고,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흐림, 18, 30
▲중강 : 흐림, 15, 30
▲해주 : 흐림, 18, 30
▲개성 : 흐림, 19, 30
▲함흥 : 흐리고 가끔 비, 14, 70
▲청진 : 흐림, 14, 30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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