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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400억 들여 창업허브 건립 추진…2020년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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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400억 들여 창업허브 건립 추진…2020년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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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400억 들여 창업허브 건립 추진…2020년 개관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시가 창업 지원시설과 주거공간을 결합한 '창업허브' 건립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연면적 6천600㎡ 규모의 창업지원시설과 200가구 규모의 주거동을 갖춘 창업허브를 남구에 건립하기로 하고 후보지를 찾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내년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19년 착공해 2020년 창업허브를 완공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국비 200억원과 시비 200억원 등 400억원이다.


    창업허브 건립은 서울·경기 등 수도권 다른 시·도보다 창업 인프라가 미흡해 우수 인재가 유출되는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아울러 200억원 규모의 창업재기펀드를 조성하고, 중소기업 취업자 중 연봉 3천만원 미만 청년에게는 연간 12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한 '유유기지'를 제물포스마트타운 내에 운영하고, 창업 동아리 지원과 중앙정부 공모사업 참여 지원도 확대할 방침이다.

    그러나 국비 확보 등 재원 조달이 원활하게 뒷받침되지 않으면 인천시의 청년 일자리 사업계획은 장밋빛 구상으로만 끝날 가능성도 있다.


    2018년 인천시 청년 일자리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7개 분야 34개 사업에 총 665억원으로 추산됐는데 이 중 국비가 308억원(46.3%)에 달한다.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없이는 사업 추진이 어려운 사업들이 상당수여서 유정복 시장이 이끄는 인천시 집행부의 국비 확보 역량이 주목된다.


    iny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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