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10월 수상자로 김성우 코웨이㈜ 책임연구원과 조효기 ㈜에이텍티앤 전문위원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성우 책임연구원은 천연물을 이용해 안정성이 우수하면서도 피부 자극이 없는 항노화 화장품 소재 '베타 라파콘'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효기 전문위원은 대중교통 승차권 발매기의 정확도와 처리속도를 높이는 신분증 인식 기술을 개발해 교통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현장기술자 우대 풍토를 조성하고자 제정한 상이다. 과기정통부와 산업기술진흥협회는 매월 수상자를 선정해 장관상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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