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맑다가 흐려져…양강도 북부에 눈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북한은 15일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이 끼고 북부 지방에서는 오후부터 흐려지겠다고 기상청이 전했다.
조선중앙방송도 고기압과 약한 저기압골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지역이 맑다가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15일 밤과 16일 새벽 사이에 북부와 동해안 일부 지역에서 약간의 비가 내리고, 양강도 북부 지역에서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방송은 밝혔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4도로 평년보다 4도 낮았고,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많음, 19, 20
▲중강 : 흐림, 11, 30
▲해주 : 구름 많음, 20, 20
▲개성 : 구름 많음, 21, 20
▲함흥 : 구름 많음, 18, 20
▲청진 : 흐림, 15, 30
kimhyo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