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13일 2018학년도 증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을 사전 예고했다.
공립 선발 인원은 일반 26개 교과 328명, 장애 구분 17개 교과 22명 등 총 350명이다. 또 사립 일반 2개 법인에서 3개 교과 3명을 위탁 선발한다.
사립학교 위탁 선발은 희망 학교법인에 한해 원서접수와 제1차 시험을 교육청에 위탁해 공립과 동일한 기준으로 실시되는 것이다.
내년 2월 취득 예정자를 포함해 해당 교과 교원자격증과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 인증서를 취득해야 응시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오는 23∼27일 도교육청 온라인 채용시스템(edurecruit.cbe.go.kr)에서 이뤄진다.
일반 지원자는 타 시·도와 공·사립에 중복 지원할 수 없으나 장애 구분 지원자는 2개 시·도에 지원하는 게 가능하다.
1차 시험은 다음 달 25일, 2차 시험은 내년 1월 16∼17일 치러진다.
1차 합격자는 오는 12월 29일,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30일 누리집(www.cbe.go.kr)을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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