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86.32

  • 33.95
  • 0.75%
코스닥

947.92

  • 3.86
  • 0.41%
1/4

"北, 고위급 차량 제외 급유 중단…주유소 차량 행렬 사라져"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北, 고위급 차량 제외 급유 중단…주유소 차량 행렬 사라져"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北, 고위급 차량 제외 급유 중단…주유소 차량 행렬 사라져"

    아사히 보도…"고위급 공통번호 '727' 이외 차량은 주유 불가"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북한이 지난달부터 조선노동당이나 정부, 군의 고급 간부 차량 이외에는 주유소에서 급유를 중단했다고 아사히신문이 북한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4일 보도했다.

    신문은 서울발 기사에서 북한에서 '727'로 시작하는 번호판을 단 자동차 이외에는 급유가 금지됐다고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727은 북한이 '전승절'로 기념하는 정전협정 체결일(1953년 7월 27일)을 상징하는 것으로, 김정은 당 위원장이 고위급 간부에게 내려 준 차량번호판의 고유 번호다.

    주로 당 중앙위원후보 이상 직급에게 부여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5월 당대회에서 중앙위원과 후보 235명이 선출됐다. 정부와 당 고위간부도 명단에 포함돼 있다.

    급유 제한은 북한의 핵·탄도미사일 도발에 따른 경제제재가 이어지는 데 따른 조치로 아사히는 분석했다.


    한미일은 위성 정보를 통해 그동안 급유제한에 따라 각지의 주유소에 급유를 위해 길게 늘어서 있던 차량 행렬이 모습을 감춘 것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관계 소식통은 이 신문에 "돈을 아무리 얹어줘도 휘발유를 살 수 없다"고 말했다.


    택시나 버스 등에 대한 급유에 변화가 있는지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choina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