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동포 신·구 정주자 차세대 교류·소통 '화합의 밤'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주일한국대사관은 오는 14일 도쿄 시나가와콘퍼런스센터 5층에서 재일동포 신·구 정주자 차세대 간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화합의 밤'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재일동포사회는 통상 일본강점기에 건너온 1세와 그 후손으로 특별영주권자인 구정주자와 1980년대 이후 유학 등으로 건너와 정착한 신정주자로 구분된다.
대사관은 정착한 배경은 달라도 일본에서 지속해 살아가야 하는 차세대 청년들이 서로의 동질감을 확인하고 정체성 확립을 도우려고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구정주자를 대표해 오공태 재일민단 단장이 '나의 이야기'란 제목으로 재일동포로 살아온 70년의 세월을 전하고 이어 신정주자인 이수경 도쿄가쿠게이대 교수가 '일본서 한국계 청년으로 살아가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 후에는 참가자 간 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6일까지 한국청년회중앙본부에 전화(03-3453-0881)나 메일(moonhyang@seinenkai.org)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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