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효성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장애인의 무료 치과 방문진료를 위한 치과버스를 기증했다고 26일 밝혔다.
진료 소모품 구매 등을 위한 1천500만원을 더해 총 1억원 상당의 버스와 지원금을 전달했다.
병원은 보호자가 없거나 생활복지사가 부족해 치과 진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중증장애인 생활시설 거주자들의 치료를 위해 치과버스를 사용할 예정이다.
치과버스는 다음 달 17일 서울시 관악구에 있는 성민장애아동 어린이집을 첫 일정으로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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