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CJ오쇼핑이 프리미엄 캐시미어 브랜드 '고비'(GOBI) 의류제품을 선보인다.
CJ오쇼핑은 27일 오전 8시 15분 '고비' 론칭 방송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방송은 지난 7일 CJ오쇼핑이 홈쇼핑 최초로 세계 최대 캐미시어 전문 기업인 고비사와 의류제품 부분 단독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진행하는 첫 방송이다.
방송에서 고비 대표 의류 브랜드 '고비 몽골리안 캐시미어' '터틀넥 니트'와 '후드코트' 등 2종류를 판매한다.
고비 캐시미어 니트 후드코트(39만8천)는 풍성한 후드와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캐시미어 100% 소재를 사용해 원단 본연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라고 CJ오쇼핑은 전했다.
고비 캐시미어 메탈얀 터틀넥 니트 풀오버(13만8천원)는 캐시미어 90% 원사에 실버와 골드 메탈사를 섞어 부드러운 소재감을 기본으로 은은한 광택감이 돋보이는 제품이라고 CJ오쇼핑은 설명했다.
고비 몽골리안 캐시미어는 일본 도쿄(東京), 독일 베를린, 벨기에 브뤼셀 등 전 세계 52개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출신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으로 자체 완제품 브랜드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CJ오쇼핑이 판매할 제품은 독일 베를린 현지 매장에서 팔리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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