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시는 29∼30일 대전무역전시관 일원에서 '제2회 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행사를 연다.
행정안전부와 대전시교육청이 후원하고,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대전준법지원센터, 전기안전공사 등 안전관련 44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이 행사는 '안전을 배우GO, 느끼GO, 즐기GO!'를 주제로 재난·소방·교통·생활·범죄·보건산업·원자력 안전 등 7개 분야 83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 풍수해 체험 ▲ 수상 안전체험 ▲ 지진 체험 ▲ 연기탈출 체험 ▲ 지하철 화재 대피체험 ▲ 소화기 사용법 ▲ 심폐소생술 체험 ▲ 자동차 안전체험 ▲ 안전벨트 체험 ▲ 응급처치 교육 등이다.
모의재판 체험, 안전로봇 및 드론체험, 4D무비카, 안전 인형극, 버블쇼 등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와 안전 골든벨 퀴즈쇼 등 다채로운 행사도 펼쳐진다.
올해 행사는 참여 기관·단체가 지난해 27개에서 44개로 늘었고, 프로그램도 57개에서 83개로 대폭 확대됐다. 대전 청년푸드트럭협동조합에서 푸드코트도 운영해 다양한 먹거리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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