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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문화 나아갈 길은…25일부터 '서울 생사문화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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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문화 나아갈 길은…25일부터 '서울 생사문화주간'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7일간 '2017 서울 생사(生死)문화주간'을 운영하고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생사문화주간은 우리나라 장례문화 선진화를 위해 2015년 이래 매년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시는 "우리나라 장례문화는 고령화 사회 진입과 맞물려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매장에서 봉안으로, 다시 자연장 문화로 변화하고 있다"며 "선진 장례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친환경 장례문화를 홍보하려 한다"고 행사 취지를 전했다.

25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는 '2020년 화장률 90%와 나홀로 가구 시대, 장례문화 진단과 발전 방안'을 주제로 시민 토론회가 열린다.

청계천 광교갤러리에서는 26∼29일 '2017 서울시설공단 장례문화 시민사진 공모전'과 '2017 한국장례문화진흥원 자연장지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선보이는 장례문화 전시회가 마련된다.

추석 연휴 기간인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용미리2묘지에서는 성묘객을 위한 '장사문화제'가, 다음 달 1일 청계광장에서는 '장례문화의 날' 행사가 각각 진행된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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