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5시 생방송…"포용적 복지 직접 설명할 기회"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취임 두달을 맞아 19일 오후 5시부터 45분간 페이스북 라이브 토크쇼를 열고 국민과의 소통에 나선다.
박 장관은 방송을 통해 자신의 인생관과 취미, 관심사 등을 소개하고 복지부 주요 정책의 추진방향을 설명하면서 시민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토크쇼는 강남구 베스트웨스턴 강남호텔 옥상정원에서 개그우먼 송은이씨와 복지부 페이스북 방송 '복지36.5℃ 라이브방송' 사회자 MC따수가 진행한다.
또 복지부의 '따스아리 대학생 기자단'과 '100인의 아빠단', 질병관리본부의 '100인의 소통단'에서 나온 패널 12명도 참석한다.
박 장관은 시민 패널의 질문뿐만 아니라 방송 중 실시간 댓글을 통해 올라온 질문에 대해서도 직접 답변한다.
그는 "취임 2달 만에 국민께 인사하는 첫 자리이자 포용적 복지에 대해 국민께 직접 말씀드릴 기회가 될 것 같아 기대가 크다"면서 "복지부 수장으로서 국민 궁금증에 귀를 기울이고 모두가 함께 누리는 복지에 모든 분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토크쇼는 복지부 페이스북(www.facebook.com/mohwpr)과 질병관리본부 페이스북(www.facebook.com/koreacdcpr)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행사 후에는 복지부 유투브(www.youtube.com/mohwpr)를 통해 재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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