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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정부-식품업계 '아침식사' 설탕 줄이기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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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정부-식품업계 '아침식사' 설탕 줄이기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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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 정부-식품업계 '아침식사' 설탕 줄이기 합의

    요구르트·시리얼에서 각각 설탕 함량 2.5%, 5% 낮추기로


    (제네바=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 스위스 정부와 주요 식품업체들이 아침 식사 메뉴에서 설탕을 줄이기로 합의했다고 공영 RTS 등이 6일(현지시간) 전했다.

    이에 따라 식품업계는 2018년까지 요구르트와 시리얼에 들어있는 설탕을 지금보다 각각 2.5%, 5% 줄일 예정이다.


    스위스에서는 2015년 밀라노 협약 이후 꾸준히 식품에서 설탕 함량을 낮추는 방향으로 정책이 추진됐다.

    밀라노 엑스포 때 밀라노 시장의 주도로 채택된 이 협약은 세계 117개 도시가 지속가능한 식품 정책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스위스에서는 이후 요구르트에서 3%, 시리얼에서 5%가량 설탕 함량이 줄었는데 이번에 더 낮추게 됐다.

    서명에는 다농, 에미, 켈로그 등 식품업체와 알디, 리들 등 PB(자체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는 유통업체 등이 참여했다.


    유제품 업체 에미의 마르크 하임 부사장은 한 걸음씩 진보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비자들의 습관이라고 말했다.


    minor@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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