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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김현미 장관에 '부실시공업체 선분양 금지'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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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김현미 장관에 '부실시공업체 선분양 금지'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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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경필, 김현미 장관에 '부실시공업체 선분양 금지' 건의

    주택기금 지원 배제도 제안…김 장관 "부영아파트 현장 방문하겠다"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아파트 부실시공을 뿌리 뽑겠다고 나선 남경필 경기지사가 1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제도개선을 공식 건의했다.

    남 지사는 악덕 부실시공업체를 아파트 선분양 제도권에서 퇴출하는 내용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을 요청했다.


    또 도시주택기금의 저리 대출 대상 민간건설사에서 제외할 것을 제안했다.





    남 지사는 이어 동탄2신도시 부영아파트 부실시공과 관련한 행정제재 추진현황과 도내 10개 부영아파트 특별점검 상황을 설명한 뒤 전국 부영아파트 공사현장에 대한 특별점검 실시를 김 장관에게 요청했다.

    남 지사의 부영아파트 현장방문 요구에 김 장관이 흔쾌히 응하기도 했다.


    지난 3월 초 사용검사가 승인된 동탄2신도시 부영아파트는 지난해 12월과 올 2월, 5월 3차례 실시된 경기도 품질검수에서 211건의 하자 지적사항이 나왔다. 부영 측에 접수된 입주민 하자보수 신청도 8만건이 넘는 상황이다.

    남 지사는 6차례 현장을 방문해 하자보수를 요구하고, 채인석 화성시장도 현장에 이동시장실을 설치한 뒤 보수를 독려하고 있으나 아직 보수공사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


    남 지사는 김 장관에게 2층버스 국비지원, 판교제로시티 자율주행자동차 전용지구 지정, 도심지 철도·고가도로 하부공간 청년 창업공간 조성,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내 신안산선 학온역 신설 등도 건의했다.

    c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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