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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靑, 정기국회 개원일에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구성" 촉구


청와대는 2017년도 정기국회가 개원한 1일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했던 여(與)·야(野)·정(政) 국정상설협의체 구성을 재차 촉구했다.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가진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지난 5월 5당 원내대표와의 회동에서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를 제안했고, 5당 원내대표들도 흔쾌히 동의했다"며 "그간 추경 등의 현안으로 진행되지 못했지만 정기국회가 시작된 현시점에 본격적으로 구성·운영할 때가 됐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xxRm6KbDAph



■ 여야, 김이수 임명동의안 4일 본회의서 표결 처리키로



여야는 오는 4일 국회 본회의에서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표결 처리키로 했다. 지난 6월 8일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종료된 시점부터 88일,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시한인 6월 12일 기준으로 84일 만에 동의안이 본회의 표결에 오르는 셈이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1일 정기국회 개원식 후 기자들과 만나 "본회의장 안에서 원내대표들끼리 만나 이야기했다"며 "4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끝난 후 국회의장이 직권상정하는 것을 묵시적으로 양해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IyRL6KBDApS



■ 헌법재판관 하려다 추락…금융당국 조사받게 된 이유정



여러 논란 속에서도 국회 청문회를 일단 끝내고 문재인 대통령의 임명 절차를 남겨두고 있던 이유정(49·사법연수원 23기)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지명 25일만인 1일 주식투자 논란으로 결국 자진 사퇴의 길을 택했다. 그를 둘러싼 국회 청문회 후에도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채 논란이 이어졌다. 형식상 일정 기간이 지나면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할 수는 있지만, 야당이 모두 반대 입장을 보이면서 여야 간에 갈등 양상마저 연출되던 상태였다. 이화여대 법학과를 졸업한 이 후보자는 1991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1994년 검사로 임용됐다. 그러나 "검사와 잘 맞지 않는다"며 2년 만에 퇴직한 뒤 변호사로 개업해 20년 넘게 다양한 공익 소송을 맡으며 보폭을 넓혀왔다.



전문보기: http://yna.kr/CwRa6KwDApF



■ "통상임금에 정기상여금 포함" 근로기준법 개정 '급물살'



통상임금에 정기상여금을 포함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전문보기: http://yna.kr/PvRa6KVDApB



■ 안철수 "대선패배 원인 겸허히 수용해 당개혁…중도가치 알릴것"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1일 공개된 '19대 대통령 선거 평가보고서'와 관련해 "보고서 나온 내용, 저와 당이 고칠 점들은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수용해서 우리 당을 제대로 개혁하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대선 패배의 가장 큰 책임은 저에게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안 대표는 보고서에서 지적된 모호한 중도성과 관련한 물음엔 "중도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 점, 이번에는 적극적으로 제대로 알리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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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숭의초 학교폭력 재심 "재벌손자 가담 여부 판단 불가"



서울 숭의초등학교 학교폭력 사건 재심에서 피해자에 의해 가해자로 지목된 재벌회장 손자 A군의 사건 가담 여부를 판단할 수 없다는 취지의 결정이 나왔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서울시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는 숭의초 학교폭력 사건 재심을 열어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 4명 중 3명에게 '서면사과' 조치를 의결하면서 A군에 대해서는 "조치할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서울시 학교폭력지역위는 7월에도 숭의초 사건을 논의했으나 당시에는 격론만 오간 채 결론을 내리지 못한 바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iwRT6K5DApa



■ 김현권 "우병우가 계란대책 막아…식약처 관련자료 숨겼다"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은 1일 박근혜 정부 시절 마련한 식품안전대책 중 계란이 제외되는 과정에 CJ가 연루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또 우병우 전 민정수석 재임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계란 관련 대책을 막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관련 자료를 숨겼다는 주장도 했다. 김 의원은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와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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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진 청문회 돌연 연기…與 "자료 때문" vs 野 "靑입장 먼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1일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는 7일에서 11일로 연기했다. 여당은 청문회 진행을 위한 자료 준비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으나, 야당은 박 후보자의 자질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청와대의 입장 표명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DxR76KcDApX



■ 서울 재건축 아파트 0.54%↓…8·2 대책 '직격탄'



8·2 부동산 대책 후 한 달간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이 0.54% 하락하며 직격탄을 맞았다. 서울 전체 아파트 가격도 상승률이 둔화했다. 1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8·2 대책 발표 이후 1개월간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이 0.54%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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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기아차 8월도 수출 '고전'…현대 11%·기아 1%↓



현대·기아차가 올해 상반기 이후에도 여전히 수출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다. 1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8월 국내외 시장에서 33만6천625대를 판매했다. 이는 작년 8월 판매량보다 6% 줄어든 것이다. 지난달 내수 판매(5만4천560대)는 1년 전(4만2천112대)보다 29.6% 늘었지만, 2016년 8월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이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 증가율에 큰 의미를 두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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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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