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 남양주시는 1일 인기 개그맨 김대희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씨는 시내 16개 읍·면·동 주민센터에 설치될 전입 시민 환경 포토존 촬영을 시작으로 시 홍보 콘텐츠 제작과 주요 행사 등에 참여한다.
남양주 호평동에 사는 김씨는 "어린 딸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 2011년 이사 왔는데 살수록 만족도가 높아져 동료들에게 남양주 전입을 적극적으로 권유하고 있다"며 "진정성 있게 남양주를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김씨는 개그 프로, 예능 MC, 공연, 영화 등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남양주경찰서 명예 학교전담 경찰관, 공정무역 홍보대사,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 홍보대사 등 공익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ky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