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SK행복나눔재단과 행복나래가 지원하는 'KAIST(한국과학기술원) 사회적기업가 MBA'는 다음달 1일 열리는 '2017 소셜 벤처 부스팅 데이·비즈 클리닉 스타트업 가치혁신 멘토링'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이 행사는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 변화를 끌어내려는 2030 청년 소셜 벤처 기업가들이 사업 미션과 비전에 맞는 사업모델을 수립하고, 성공적 투자 유치 전략을 만들도록 지원하는 자리다.
행사에서는 '소셜 벤처 창업 A to Z' 등 소셜 벤처 창업 특강, 창업 스토리 특강, 그룹 멘토링 등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창업 스토리 특강에는 문화예술 분야의 대표 사회적 기업인 '공공공간' 공동창업자 홍성재 대표 등 KAIST 사회적기업가 MBA 출신들이 연사로 나서 생생한 사연을 들려준다.
참가 희망자는 31일 오후 6시까지 KAIST-SK 사회적기업가센터 홈페이지(sksecenter.kaist.ac.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행사는 서울 중구 삼일대로 SK서울캠퍼스에서 열린다. 문의는 ☎02-958-3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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