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연합뉴스) 경남 남해군은 6억600만원(국비 3억300만원 포함)으로 지역 내 경로당 64곳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군은 경로당 옥상 등 유휴공간에 3㎾급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경로당 1곳마다 월 324㎾의 전기를 생산해 전체 경로당에서 연간 3천800여만원의 전기요금을 아낄 것으로 군은 예상하고 있다.
특히 군은 경로당에서 전기 생산량보다 전기를 적게 사용하면 남은 전기는 내달로 넘겨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남해군, 노인복지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남해=연합뉴스) 남해군은 오는 26일까지 올해 하반기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내달 4일부터 오는 12월 29일까지 17주간 운영된다.
컴퓨터 기초, 노래교실, 웃음치료, 실버에어로빅, 힐링 요가 등 15개 강좌가 마련된다.
군은 총 400명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강좌당 수강료 5천원을 받는다.
☎055-860-37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