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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눈으로 더위 식히는 '8월의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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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눈으로 더위 식히는 '8월의 크리스마스'

(상주=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하늘에서 인공 눈을 뿌려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주는 '8월의 크리스마스' 행사가 경북 상주에서 열린다.






상주시는 5∼6일 오후 2차례씩 사벌면 경천대국민관광지 잔디밭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주는 8월의 크리스마스 행사를 연다.

얼음 1t을 분쇄기로 부순 뒤 제설기로 인공 눈을 뿌린다.

참가자들은 잔디밭에 쌓인 인공 눈으로 눈사람을 만들거나 눈싸움을 하는 등 겨울 맛을 즐길 수 있다.

또 ○×퀴즈와 미션 게임에 성공하면 산타 그림이 있는 야광 배치와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하기도 한다.

2012년부터 매년 8월에 풍선과 비눗방울을 소재로 한 행사를 열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인공 눈 행사를 마련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경천대국민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주고 기억에 남는 추억을 선사하고자 인공 눈 속에서 행사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parks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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