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전세보증대출 출시…금리 최저 3.15%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Sh수협은행은 전세자금 대출 신상품인 'Sh전세보증대출(서울보증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전세자금대출 보증기관을 현행 주택금융공사에서 서울보증보험까지 확대 시행한 것으로 대출한도는 최대 5억원이다.
가입대상은 부동산 중개업소를 통해 주택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임차보증금의 5% 이상을 지불한 임차인으로, 서울보증보험 심사기준을 통과한 고객이면 누구나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수협은행 신용카드를 이용하거나 분할상환을 선택하면 최대 0.4%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아 최저 연 3.15%의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Sh수협은행은 "앞으로도 서민 주거안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가계대출 상품을 지속해서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laecor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