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건축물 스토리텔링' 우수 사례 시민 손으로 뽑는다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는 '서울, 건축에 이야기를 더하다' 스토리텔링 공모전 1차 심사를 통과한 131 작품을 시민 투표에 부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 소재 건축물과 공간 환경을 대상으로 '나만의 이야기'를 찾아내자는 취지에서 5∼7월 응모 작품을 받았다.
그 결과 947 작품이 도전해 1차 심사를 거쳐 131 작품을 추렸다.
시민 투표는 다음 달 1∼21일 3주간 홈페이지(www.서울아름다운건물찾기.kr)에서 진행된다.
최종 선정된 수상작은 9월 열리는 '2017 제9회 서울건축문화제'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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