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 팬클럽 쌀 1톤 저소득층에 기부 화제
(철원=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배우 주원의 팬클럽이 군 복무중인 주원을 응원하기 위해 강원 철원군에 쌀 1t을 기부했다.
배우 주원의 팬클럽인 주원서포터즈, 주원엔젤스저팬, 주원웨이보팬클럽 등 세계 각국의 팬클럽은 최근 팬들의 마음을 담아 철원군에 쌀을 전달했다.
이 쌀은 철원지역 홀몸노인 등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배우 주원은 지난 5월 철원에 있는 육군 3사단 신병교육대에 입대해 군 복무를 하고 있다.
현재는 입대 전 사전 제작한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가 방영되고 있다.
주원서포터즈 측은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을 응원하기 위해 쌀을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배우 주원이 건강하게 군 복무를 마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생태숲 조성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설명했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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