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 서산시 대산석유산업단지 내 한화토탈 공장 조업이 17일 낙뢰로 중단됐다.
한화토탈 등에 따르면 이날 정오께 공장 내 전기를 공급하는 변전선로에 벼락이 떨어지면서 전기공급이 끊겼다. 이 때문에 1단지 조업이 전면 중단됐다.
한화토탈 측은 "사고 현장에 나간 보수팀이 실태를 파악하고 보수에 나서고 있다"며 "이르면 하루, 늦어도 2∼3일 안에 보수를 마치고 공장을 재가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낙뢰로 인한 공장 조업 중단으로 공정 과정에서 남아 있던 폐가스 등의 연소작업이 진행되면서 10여분 간 공장 굴뚝에서 불길이 치솟아 올라 인근 주민들의 문의 전화가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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