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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kt전 무사 만루에서 삼중살로 위기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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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kt전 무사 만루에서 삼중살로 위기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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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 kt전 무사 만루에서 삼중살로 위기 탈출

    KBO리그 시즌 2호·넥센 통산 3호



    (수원=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넥센 히어로즈가 kt wiz전에서 삼중살 수비로 순식간에 이닝을 끝냈다.

    넥센은 30일 경기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t에 7-2로 앞선 5회 말 무사 만루에서 박경수의 3루수 땅볼로 3개의 아웃카운트를 한꺼번에 잡았다.


    넥센 선발투수 금민철을 상대로 친 박경수의 타구는 3루를 지키던 김민성의 글러브에 빨려 들어갔다.

    김민성은 3루를 터치해 2루 주자 이대형을 포스아웃한 뒤 2루로 던졌다.



    2루수 서건창은 2루를 밟은 채 김민성의 송구를 받아 1루에서 2루로 뛰던 멜 로하스 주니어를 잡아냈다.

    서건창은 재빨리 1루수 윤석민에게 공을 넘겼고, 윤석민은 박경수가 1루를 밟기 전에 공을 받아 좀처럼 보기 힘들다는 삼중살을 완성했다.


    이 플레이는 올 시즌 KBO리그 두 번째로 나온 삼중살이다. 앞서 SK 와이번스가 문학 LG 트윈스전에서 올 시즌 첫 삼중살에 성공했다.

    넥센은 2015년 7월 11일 목동 NC 다이노스전에 이어 팀 통산 3번째로 삼중살을 잡았다.


    KBO리그 전체에서는 통산 66호 삼중살이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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