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학교법인 신동아학원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이호인 현 전주대 총장을 제14대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총장은 앞으로 4년간 더 전주대를 이끌게 된다.
전주대는 이 총장이 교육부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게 하는 등 뛰어난 리더십으로 학교의 위상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 총장은 서울대 공대 교수와 한국광촉매연구회 초대 회장, 한국공업화학회장, 한국화학관련학회연합회장 등을 역임하고 2013년 8월 전주대 총장으로 부임했다.
이 총장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융복합 교육과정을 구축하고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 만전을 기해 교육만족도 1위 대학, 지역사립대 1위 대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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